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 중앙 텔레비전 (문단 편집) == 잇따른 비리 == CCTV의 간판 [[앵커]] 등 내로라하는 직원들이 줄줄이 비리 혐의로 체포되는 일이 벌어진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CCTV 부사장 출신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공안부]] 부부장에 올랐던 리둥성이다. 지난해 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리둥성은 사법처리 여부로 관심을 모은 [[저우융캉]] 전 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연결돼 있다. 리둥성이 CCTV 부사장 시절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여성]] 아나운서들과 문란한 [[사생활]]을 즐기면서 동시에 [[출세]]를 위해 저우융캉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것이다. 저우융캉이 자신보다 스무 살 어린 CCTV 아나운서 출신 자샤오예와 [[재혼]]할 수 있었던 것도 리둥성 덕분이었다. CCTV 경제채널을 총괄하던 궈전시 국장도 비리의 몸통 중 한 명이다. 궈전시가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8년간 챙긴 [[뇌물]] 액수가 무려 3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궈전시 체포 이후 그의 측근들이 [[고구마]] 줄기 엮이듯이 줄줄이 체포되고 있다. '궈전시 사단'의 공중분해라고 할 만하다. 리융 부국장도 그 중 한 명이다. [[생방송]] 직전에 현장에서 체포된 루이청강은 CCTV와 사업상 관계가 있는 홍보대행사 에델만에 자신의 지분을 투자해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방식은 국유기업 직원들이 저지르는 전형적인 비리 유형에 해당한다. CCTV 경제채널의 최연소 아나운서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27세의 어우양즈웨이도 최근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녀 역시 궈전시 사단의 한 명으로 통한다. [[2009년]] [[대학]]을 졸업한 직후 CCTV에 입사해 별다른 경력도 없던 그녀가 4개월 만에 중요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 등 초고속 승진을 한 데는 궈전시의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중국 사정당국의 CCTV 부패에 대한 조사는 고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후잔판 CCTV [[회장]]을 비롯해 뤄밍 등 4명의 부회장이 줄줄이 관련 당국에 '약담' 조치됐다. 약담은 잘못이 있다고 제보된 [[공무원]]을 불러 조사나 [[교육]]을 하는 제도다. 현재 CCTV의 모든 채널에 대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CCTV 경제채널에서는 거의 매일 사람들이 당국에 불려가 조사를 받고 있을 정도"라고 분위기를 전했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06044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